고난1 골로새서 1:24 [골1:24-29]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편지를 쓸 때 사도바울의 상황은 로마로 압송되어 감옥에 갇힌 상태입니다. 바울의 사역에 있어 후기에 해당합니다. 바울은 이 시점으로부터 약 3~4년 후 순교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이라는 말은 바울이 실제로 고난을 받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조금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입니다. 이 말씀은 이렇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감당해야 할 고난의 어떤 부분이 남아 있다. 그리고 그 고난을 바울이 혹은.. 2025.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