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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9

에베소서 3:9~13 [엡3:9-1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바울은 하나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자신에게 은혜를 주신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영원부터[αἰών(아이온) 지나간 시간으로 태초 혹은 영원, 앞으로 다가올 시간으로써 영원 - 본문에서.. 2025. 7. 25.
에베소서 3:8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바울은 지금 자신이 왜 감옥에 갇혔는지 또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쓴 서신서들을 보면 바울은 자신을 소개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종 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종‘이나 ’사도‘와 같은 단어를 만나면 그 단어 안에서 어떤 권위를 느낍니다.그러나 ’종‘이나 ’사도‘같은 말은 권위를 나타내는 말은 아닙니다. 바울도 스스로를 ’종‘이나 ’사도‘로 표현할 때 사람들로부터 권위를 얻고자 함은 아닙니다. 바울은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 8절에 본인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 중.. 2025. 7. 24.
에배소서 1:3~14 [엡1:3-14]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1.. 2025. 7. 7.
골로새서 4:12~13 [골4:12-13]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다시 한번 에바브라가 등장합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서의 서두에 등장했던 이름입니다. 에바브라의 경우는 지금까지 바울이 소개했던 믿음의 동역자들과의 차이점이라면 골로새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믿음으로 양육시킨 사역자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 안에서 골로새서를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를 열었던 사람이 에바브라입니다. 이렇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지역에 복음을 전했고 이를 통해 교회 공동체가 세.. 2025. 6. 25.
골로새서 4:7~8 [골4:7-8]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바울은 이제 골로새교회를 향한 서신을 마무리하며 조금은 긴 인사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바울의 끝 인사말에는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본문에는 ‘두기고’라는 사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기고, 그의 헬라어 이름은 *Τυχικός(튀키코스)* 입니다. 그 이름의 의는 ‘행운, 행운을 가져오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20:4절에 의하면 그는 소아시아 지역 사람입니다. 그의 성품이나 특징은 본문에도 표현되어 있듯이 사랑을 받는 형제이며 신실한 일꾼입니다. 이.. 2025. 6. 19.
골로새서 4:3~4 [골4:3-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우리가 알고 있었으나 놓치고 있던 우리 신앙의 핵심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실천이었어야 하며 기도의 주제였어야 했던 것입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오늘의 내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 안에 들어오게 된 것도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지만 그 과정에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사람이라는 복음의 통로를 사용하십니다. “예수 믿으세요!”라는 한마디 말에서부터 글, 기도, 삶의 태도, 나눔, 섬김, 헌신, 위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2025. 6. 17.
골로새서 4:1 [골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상전들을 향한 권면입니다. 이 말씀은 3장의 종들을 향한 권면과 짝을 이루어 묵상하면 좋을 듯합니다. [골3:22-23]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상전은 놀랍게도 *κύριος(퀴리오스)* 라는 단어입니다. 다른 본문에서는 ‘주’ 라는 단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이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며 ‘주인’ 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시에는 주인과 노예라는 신분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계급사회를 건강한 사회로 .. 2025. 6. 14.
골로새서 2:1~5 b [골2:1-5]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오늘은 본문 속에 메시지를 묵상해 보겠습니다.바울은 골로새교회와 라오디게아 그리고 얼굴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염려하고 기도하고.. 2025. 5. 13.
골로새서 2:1~5 a [골2:1-5]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오늘은 본문 속에 드러난 바울의 마음과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묵상해 보겠습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라오디게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그..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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