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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0

호메로스와 커피 - 오디세이아 호메로스(Homer)는 고대 그리스 시인으로, 이리아스(Iliad)와 오디세이아(Odyssey) 등의 서사시를 작성하여 유명합니다. 커피는 호메로스의 시인 생애와는 거리가 먼 음료수이지만, 그가 작성한 시 중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로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Odyssey)에서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디세이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Odysseus)라는 전설적인 영웅의 모험을 다룬 서사시입니다. 이 서사시에서, 오디세우스는 폴리페모(Polyphemus)라는 신화적인 거인에게 잡혀 갇히게 됩니다. 폴리페모는 거대한 신이며, 일개미처럼 많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오디세우스와 그의 동료들을 포획하여 동굴에 가둬놓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오디세우스와 그의 .. 2023. 2. 27.
커피계의 문익점 가브리엘 드 클리외 “이 씨앗은 기필코 살려내겠다!” 추위에 떨며 고생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목화씨 열 톨을 보며 문익점이 한 말이다.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톨을 가지고 온 문익점은 그 씨앗을 심고 그중에 한 그루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고 그 한그루로부터 300여 평의 목화밭을 만들어냈다. 목화계에 문익점이 있다면 커피의 세계에도 문익점과 같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가브리엘 드 클리외이다.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다. 그것이 홍해 인근 지역 아라비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점진적으로 열대지역으로 확산하였다. 그러나 커피가 다른 에티오피아와 아라비아 외에 다른 나라로 전해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 이유는 아라비아에서 커피를 음용하는 방법을 알고 많은 사람이 커피를 즐겨하면서 자연적으로 커피가 단순히 즐기는 .. 2023. 2. 15.
커피와 여성 - 커피와 관련된 여성들의 목소리 남편은 아내가 원할 때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 커피가 중동의 대중적 문화로 자리 잡혀가면서 일상의 삶에서 커피는 필수적인 음료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일들도 일어났다. 지난 포스팅에서 중동에 생겨난 ‘카페’인 ‘가베 카네’에서 정치에 대한 열띤 대화가 시작되고 당시의 정부에 대한 격렬한 비판과 비난의 소리가 커지자 ‘가베 카네’를 폐쇄하는 등의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보통은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공공장소에서 모여서 토론하고 대화하는 사람들은 주로 ‘남성’이었다. 오늘날도 그렇지만 과거 중동의 여성의 사회적 참여는 극히 제한되어 있고 여성의 ‘인권’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그런데도 중동의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났다. 그것은 남성과 여성이 결혼할 때 .. 2023. 2. 10.
최초의 카페 - 아라비아의 카베 카네와 페르시아의 커피하우스 최초의 카페 커피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곳은 커피를 판매하고 마시는 장소 즉, 오늘날 ‘카페’라고 불리는 장소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카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카페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면 15세기에 오늘날의 카페의 역할을 하는 대중적인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그곳은 ‘카베 카네(haveh kane)’라고 불리는 장소이다. 그리고 카베 카네는 커피가 전파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했는데 문화와 지역에 따라서 그 성격이 조금 달랐다. 아라비아의 카베 카네(haveh kane) 이슬람 전역에 커피가 흥하면서 아라비아에 카베 카네가 급속도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곳으로 찾아와 커피를 마셨다. 당시에 아라비아 지역에는 ‘카트(kat)’라고 하는 넝쿨 식물의 잎사귀와 봉오리를 껌처럼 씹었다고 한다. 이 식물은.. 2023. 2. 8.
세례를 받은 커피 기독교 세계에 전파된 커피 이슬람의 성수로 불리는 검은 물 커피는 이슬람 문화권을 장악하며 전 세계로 전해졌다. 그리고 1615년 성 베드로 성당이 건립되던 해에 커피는 기독교 세계에도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런데 이슬람 문화권 속에서 커피가 전파되는 과정에 커피는 금지당하는 등의 일종 박해가 있었는데 기독교 세계에서도 커피는 그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커피가 기독교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할 뻔한 이유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커피가 환영받지 못한 이유 먼저 커피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가 서로 충돌하는 부분도 있었고 커피라는 음료가 이슬람 문화권에서 확산되었고 특히 그 확산의 계기 중 하나가 이슬람사원의 종교의식 때문이었을 것이다. 또한 .. 2023. 2. 6.
커피 이슬람의 성수, 이슬람의 와인 커피 이슬람의 성수가 되다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지만 커피가 음료의 형태로 마시면서 대중적인 부흥을 이끌었던 곳은 이슬람 문화권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카가 있었다. 커피의 각성효과가 알려지면서 이슬람교는 종교의식에 커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순례하며 힘들게 메카에 찾아온 이슬람교도들에게 검은색 음료인 커피를 제공했고 그것을 마시면 순례자들은 힘을 얻었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밤새워 기도할 수 있었다. 특별히 검은 돌인 ‘카바’가 있는 메카에서는 커피의 검은색과 검은 돌의 조화로 당시에 카바신전 동쪽에 있던 잠잠이라는 우물의 성수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이슬람교는 순례자들과 신자들에게 집회 전에 커피를 제공했고 그 커피를 맛본 사람들은 커피의 각성효과를 경험하고 그 커피를 자신들의.. 2023. 2. 1.
모카 커피 - 예멘 커피의 대명사 카페모카? 커피전문점에 가면 있는 메뉴 중의 하나가 ‘카페모카’ 또는 ‘모카커피’다. 이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에 스티밍 한 밀크를 넣고 그 위에 초콜릿 소스를 얹은 것이다. 달콤한 커피를 좋아하거나 커피의 쓴맛을 마시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런데, 이 모카커피라는 이름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일까? 우유와 초콜릿 소스를 커피에 넣은 것을 왜 모카커피라고 하는 것일까? 이번 포스팅은 ‘모카’라는 이름이 처음 쓰인 예멘의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에티오피아가 커피의 원산지라고 한다면 예멘은 오늘날의 커피문화를 일으킨 발상지 혹은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멘은 최초로 커피를 경작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을 것이다. 에티오피아가 커피의 원산지라면 당연히.. 2023. 1. 25.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를 마시는 방법 - 커피 세레모니 시바여왕과 커피 커피의 원산지이며 전 세계 커피 수출 5위에 속하는 에티오피아는 커피에 대한 남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커피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등장하는 염소 치기 칼디만 해도 커피에 대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지만 에티오피아에는 시조 역사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 에티오피아인들은 자신들의 시조를 ‘시바 여왕(Queen of Sheba)’의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시바 여왕’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로 지혜로운 왕 솔로몬을 만나기 위해 남방에서부터 온 여왕이다. 성경에는 에티오피아를 ‘구스’라고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이 시바 여왕이 기록된 시대는 기원전 1,000년 경이다. 이 시바 여왕은 코란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시바 여왕과 솔로몬의 만남에는 기록된 이야기들은 .. 2023. 1. 20.
커피 등급 알아보기 커피의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난 포스팅에서 커피의 이름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 그중에는 커피의 등급도 담겨있다. 그러나 커피의 등급은 모두가 균일한 방식으로 부여되지 않는다. 지역별로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커피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커피의 등급을 측정하는 기준이나 방법은 다양하다. 그 각각을 살펴보자. 1. 생산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 좀 더 정확하게는 커피농장이 있는 고도에 따라 커피의 등급이 결정된다. 커피의 특성상 저지대보다 높은 고지대에서 훨씬 좋은 품종들이 재배되고 생산되는 커피의 품질도 우수하다. 따라서 커피가 생산되는 고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데 이 기준을 가지고 커피의 등급을 표시하는 곳은 과테.. 2023. 1. 17.
커피의 이름에 담긴 정보들 커피전문점에 가보면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커피의 종류 또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원두를 주문하려고 해도 각 지역별로 정말 많은 종류 혹은 이름의 커피 원두가 판매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커피를 골라야 하는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어쩌면 ‘에티오피아’ 혹은 ‘예가체프’, ‘블루마운틴’, ‘케냐’, ‘코나’ 정도의 이름을 들어 보셨을지 모르겠다. 혹 커피 애호가라면 ‘게이샤’나 ‘아리차’와 같은 이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커피는 훨씬 많은 종류가 있고 다양한 이름이 붙어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궁금증이 생긴다. 왜 커피의 종류는 이렇게 많은 것일까? 커피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의 이름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 한다. 일.. 2023. 1. 16.
커피의 기원 - 2부 본 포스팅은 커피의 기원 1부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마호메트와 커피 서기 570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태어난 마호메트라는 사람이 있었다. 원발음은 ‘무하마드’인데 이슬람교를 창시하고 아라비아반도를 통일하며 이슬람국가의 기초를 다진 사람, 그 마호메트다. 마호메트는 25세에 당시에 부유했던 상인인 하디자와 결혼했다. 하디자는 당시에 40세였고 미망인이었다. 이 부부는 15년 동안 자녀를 낳으며 매우 풍족한 생활을 했는데 40세가 된 마호메트는 부요하고 풍요로운 그리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더 깊은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생각에 빠지게 되어 이른바 ‘절대 고독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는 히라라는 산을 찾아가고 그곳 정상에 있는 동굴에 들어가 수행을 한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대천사 .. 2023. 1. 12.
커피의 기원 - 1부 칼디와 오마르 커피의 기원 혹은 원조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등장하는 두 이름이 ‘칼디’와 ‘오마르’다. 오랜 세월 동안 이 두 이름은 커피의 시작이 어디냐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고 둘 중 누가 진실인지 혹은 어디가 원조인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지금은 커피의 기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써가 아니라 현대과학의 기술을 통해 즉, 커피의 DNA 분석을 통해 커피나무의 기원과 커피가 처음 경작된 곳이 어디인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부분은 본 글의 후반부에 다루도록 하고 먼저는 커피의 원조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라가 보자. 왜냐하면 이야기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을 더 풍미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에티오피아 양치기? 염소 치기? 칼디 커피의 기원에 등장하는 이름은 ‘칼.. 2023. 1. 11.
커피의 계보? 커피의 품종을 알아보자! 커피의 계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커피인으로써 이제부터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어떤 품종의 커피인지 정도는 알고 마시자! 전 세계에 분포된 커피는 크게 3가지 품종으로 나뉜다. 그것은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품종이다. 아마 이 중에서 ‘아라비카’ 품종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라비카 커피는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져 다양한 커피 제품에서 ‘고급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한다는 홍보를 하기 때문이다. 반면, 로브스타나 리베리카는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이제 각각의 커피 품종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자. 커피의 3대 원종 위의 마인드맵은 커피의 생물학적 분류를 정리해 본 것이다. 커피의 품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커피에 대한 생물학적 분류를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다. .. 2023. 1. 6.
꼭두서니과 식물 - 커피나무를 알아보자! 꼭두서니과 식물 커피는 꼭두서니(rubiaceae)과에 속하는 상록수이다. 꼭두서니과란 학명‘루비아케아이’로 전 세계에 450~500 속의 약 6,000에서 7,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꼭두서니과는 대부분 열대와 아열대에 분포된 식물로 커피가 이에 속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꼭두서니과는 솔나물, 갈퀴덩굴, 호자나무, 낚시돌풀, 우단똑두선, 털 긴 잎갈퀴 등이 있으며 근래에는 커피도 재배되고 있다. 꼭두서니과 식물의 특징은 대부분 관목으로 잎이 마주나고, 꽃은 꽃의 중심으로 2개 혹은 3개 이상으로 퍼져나가 서로 대칭이 되는 방사대칭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드물게 좌우 대칭인 것도 있다. 커피나무는 에티오피아 칼디라는 염소 치기 소년이 어느 날 염소들이 붉은 나무 열매를 먹고는 잠들지도 않.. 2023. 1. 3.
커피 추출 방법과 카페인 함량 - 2부 본 포스팅은 커피 추출 방법과 카페인 함량 - 1부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각각의 방식으로 추출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각 실험에 사용된 원두는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이며 로스팅 강도는 풀시티 단계이고 각각의 추출에 사용된 원두의 양은 16.2g이다. 1)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 Laspazialedmle의 S5 머신을 사용해 16.2g의 원두를 사용해 추출했다. 2) 핸드드립은 일본의 칼리타 방식의 드리퍼를 사용해 95℃의 물 100ml로 16.2g의 원두에서 2분 30초 동안 추출했다. 3) 더치커피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DutchP1200를 사용해 20℃의 물 100ml로 16.2g의 원두에서 12시간 추출했다. 4) 터키식 추출은 일본의 칼리타제품으로 원두 16.2g을 95~98℃의 물 100ml를 .. 2022. 12. 30.
커피 추출 방법과 카페인 함량 - 1부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어떤 커피를 마셔야 할까? 커피를 마시며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카페인 섭취 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임산부의 경우에는 300mg,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체중에 따라 약 2.45mg 이하이다. 그런 이유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카페인 섭취 권장량 안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이전 포스팅에서 커피의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간략하게 소개했다. 커피 한잔에 카페인이 100mg이 포함되어 있다면 하루 4잔 정도가 적당한 양이라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커피 한 잔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커피 전문점을 방문해 보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커피의 종류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아메리카노’ 일 것이.. 2022. 12. 30.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 생두를 알아야 한다. 매일 25억 잔의 커피가 전 세계에서 소비된다고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유엔 국제 커피 기관)이 2008년에 발표했다. 해마다 전 세계의 커피 수출량은 꾸준히 1%대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ICO 통계에 의하면 2021~2022년 커피의 수출량은 8,343만t으로 2021년 우리나라 쌀 생산량(388만t)의 21배가 넘는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커피를 1잔 가까이 마신다고 한다. 거리를 나서면 어느 곳에서나 커피 전문점을 발견할 수 있고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들도 많다. 누구와 만나더라고 커피를 권하고 마시게 되는 것이 일상이다. 오늘날 우리는 커피와 함께 살아간다. 이렇게 커피를 많이 접하다 보니 커피를 마시며 우리는.. 2022. 12. 28.
맛있는 커피란? 맛있는 커피란? 커피는 일상에 녹아든 최고의 음료이다. 커피가 이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까닭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것처럼 커피가 우리 몸과 마음에 주는 효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의 맛’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들을 찾는다. 본인이 만나는 지인 중에도 커피의 맛에 민감해서 어떤 커피가 맛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그 커피의 맛을 보기 위해 커피전문점을 방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커피를 추출하며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공부도 하고 여러 기구도 구매한다. 커피의 맛? 많은 사람이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의 맛을 즐기지만 커피의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의 맛을 잘 모르거나 표현.. 202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