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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22~26 “야곱의 죽음” [창50:22-26]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창세기의 마지막은 요셉의 죽음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요셉은 110세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요셉의 죽음에 대한 기록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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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20~21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면” [창50:20-21]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요셉의 대미를 장식하는 말입니다. 아름답다, 훌륭하다는 등의 수식어를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말이며 기독교 신앙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결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해를 당했습니다. 해란 [רַ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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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50:18~19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50:18-19]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자신들의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며 요셉에게 용서를 구하는 형들을 향한 요셉의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부당함과 억울함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이겨 내고 원수에게 철저하게 복수하는 장면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복수'라는 말이 '사이다'라는 말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복수를 하는 그 장면에서 가슴에 맺힌 무언가를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소감이 있어 그것을 '사이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인 것 같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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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15~17 “직면과 회개” [창50:15-21]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야곱의 장례를 마치고 다시 이집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제들은 근심에 빠졌습니다. 그것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이 행했던 과거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면에서 야곱이라는 방패가 그들.. -
[말씀묵상] 창세기 50:1~14 "야곱의 장례" [창50:1~14]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 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이 바로의 궁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바로의 귀에 아뢰기를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하라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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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8~33 “야곱의 유언” [창49:28-33]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야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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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7 “베냐민” [창49:27]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12. 베냐민 야곱의 막내 아들인 베냐민에 대한 예언입니다. 베냐민은 요셉의 동생이면서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이 낳은 둘째 아들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야곱에게는 아픔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난산으로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라헬은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지었습니다. 베노니 [בֶּן־אוֹנִי(벤오니)]는 ‘슬픔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라헬의 슬픔이 담긴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베노니가 아니라 베냐민이라 불렀습니다. 베냐민 [בִּנְיָמִין(빈야민)]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른손은 힘과 영광을 상징하므로 야곱은 막내아들을 오른손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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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2~26 “요셉” [창49:22-26]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11. 요셉 야곱은 요셉에 대한 예언을 합니다.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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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1 “납달리” [창49: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10. 납달리 납달리는 라헬의 여종 빌하가 낳은 두 번째 아들입니다. 단의 동생입니다. 납달리의 이름은 [נַפְתָּלִי(나프탈리)]로 ‘씨름, 경쟁’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이름은 라헬이 언니 레아와 야곱을 두고 경쟁을 해서 이겼다는 의미입니다. 라헬은 야곱의 사랑을 받았으나 아이를 가질 수 없었고 반면에 레아는 야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여럿 낳았기에 자녀 문제는 라헬의 마음속 열등감이었고 그로 인해 레아와는 치열한 내면의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야곱은 납달리에 대한 예언을 합니다.놓인 암사슴이라납달리는 암사슴인데 앞에 한 가지 단어가 붙습니다. 그것은 ‘놓인’ 즉, [שָׁלַח(살라흐)]로 매이지 않고 자유롭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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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0 “아셀” [창49: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9. 아셀 아셀은 야곱의 여덟 번째 아들이며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둘째 아들입니다. 갓의 동생입니다. 레아는 실바가 아셀을 낳았을 때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라고 말했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습니다. 아셀은 [אָשֵׁר(아세르)] 행복한, 복된, 형통한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아셀에 대한 야곱의 예언은 축복 같습니다.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후대에 아셀지파가 분배받는 땅은 가나안 북서쪽의 해안지대입니다. 그곳은 비옥한 땅이어서 올리브, 포도와 더불어 곡물 생산에 유리한 곳입니다. 이로 인해 아셀지파는 풍부한 식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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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19 “갓” [창49:19]19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8. 갓 갓에 대한 예언입니다.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갓은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첫째 아들입니다. 그 이름은 [גָּד(가드)]로 레아는 ‘복되도다’는 의미로 아들의 이름을 갓이라 지었습니다. 갓은 복이라는 의미 외에도 행운, 좋은 운명과 같은 의미도 있는데 발음이 군대를 뜻하는 [גְּדוּד(게두드)]와 비슷하여 야곱은 언어의 유희로 군대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쯤 되니 단도 그렇고 야곱이 일부러 아들들의 이름에 따라 예언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는 상황을 맞이하지만 그 위기를 이겨내고 끝내 승리하는 강인한 지파가 된다는 예언입니다. 갓 지파는 암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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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16~18 “단” [창49:16-18]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17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7. 단 단은 라헬의 여종 빌하를 통해 낳은 아들입니다. 빌하를 통해 아들을 낳게 된 것은 라헬의 아픔이 있었습니다.라헬은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야곱의 사랑을 받기는 했지만 아이가 없었고, 반면에 언니인 레아는 야곱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라헬은 자신의 여종 빌하를 통해 야곱의 아이를 낳게 했던 것입니다. 단이라는 이름도 그런 의미에서 [דָּן(단)]은 심판하다, 판단하다,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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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13~15 “스블론, 잇사갈” [창49:13-18]13 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1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1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5. 스불론야곱의 아들들을 알고 있다면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스불론은 야곱의 10번째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서열 순서로 보면 유다 다음에는 단이 나와야 합니다. 다만 스불론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을 생각해 보면 어머니가 같다는 것입니다. 스불론은 레아의 6번째 아들입니다. 그러나 이도 순서로 보면 잇사갈이 스불론보다 먼저 나와야 합니다. 야곱이 아들들을 축복하고 예언하는 순서의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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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8~12 “유다” [창49:8-12]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4. 유다유다에 대한 예언입니다. 유다는 처음으로 다른 형제들보다 축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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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5~7 “시므온과 레위” [창49:5-7]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2~3. 시므온과 레위시므온과 레위에 대해 야곱이 예언을 합니다.그런데 이 둘을 한데 묶어서 예언합니다. 이 부분은 이 둘이 형제이고 서로 친밀했거나 비슷한 면이 많았기 때문이라 볼 수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야곱은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라고 말합니다. 먼저 도구란 [כְּלִי(켈리)]라는 단어로 도구를 의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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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8:1~7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아들로 삼다” [창48:1-7]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7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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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0:14~21 “레아의 아들들” [창30:14-21]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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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26:34~35 “에서의 아내들” [창26:34-35]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에서가 40세에 유딧과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창26:34~35) 에서는 유딧과 바스맛 외에도 야다와 오홀리바마를 아내로 맞이합니다.(창36:1~2) 그리고 바스맛이라는 이름을 가진 또 한 사람의 여인과도 결혼을 합니다. (창36:3)당시의 문화정서는 여러 명의 아내를 두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에서가 40세에 맞이한 아내인 유딧과 바스맛은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는 근심이 되었습니다. 근심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מֹרָה(모라)]로 그 의미는 고통, 고난, 슬픔, 마음의 괴로움입니다. 에서의 아내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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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21:14~21 “슬픔이 앞을 가릴때” [창21:14-21]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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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0 “아셀” [창49: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9. 아셀 아셀은 야곱의 여덟 번째 아들이며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둘째 아들입니다. 갓의 동생입니다. 레아는 실바가 아셀을 낳았을 때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라고 말했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습니다. 아셀은 [אָשֵׁר(아세르)] 행복한, 복된, 형통한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아셀에 대한 야곱의 예언은 축복 같습니다.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후대에 아셀지파가 분배받는 땅은 가나안 북서쪽의 해안지대입니다. 그곳은 비옥한 땅이어서 올리브, 포도와 더불어 곡물 생산에 유리한 곳입니다. 이로 인해 아셀지파는 풍부한 식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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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8~33 “야곱의 유언” [창49:28-33]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야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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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5:1~15 “자신을 밝힌 요셉” [창45:1-1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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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1:2~5 c 빛이 있으라 [창1:2-5]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빛이 있으라” 이 말씀을 조금 더 묵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드러내신 빛은 물리적인 빛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물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빛이 나타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들 그것이 단지 물리적인 법칙 예컨데 빛이 나타나면 어둠이 사라지는 현상들은 우리를 성찰하게 합니다. 어둠 속에 있을 때의 두려움은 밝은 빛이 켜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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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28:20~22 “야곱의 서원“ [창28:20-22]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하나님은 왜 에서가 아닌 야곱을 선택했을까? 답은 알 수 없지만 이 질문을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야곱이라는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은 제 자신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람이라 생각이 됩니다. 야곱은 들에서 잠을 자다 꿈을 통해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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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1:2~5 b - 빛이 있으라 [창1:2-5]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빛이 있으라”하나님의 한 음성, 형태가 없고 짙은 어둠과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의미 없음의 시간과 공간을 꿰뚫어 내는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조금 더 묵상해 보겠습니다. 어떤 일을 미뤄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가령 청소해야 한다거나 병원에 가서 정기 검진을 해야 한다거나 한 번쯤 만나야 할 누군가를 만나는 일 같은 것입니다. 저의 경우 이와 같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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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9~21 [엡5:19-21]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시편의 찬송이 생각나는 말씀입니다. 시[ψαλμός(프살모스) 찬양의 노래, 찬송]와 찬송[ὕμνος(휨노스) 찬송, 노래]과 신령한[πνευματικός(프뉴마티코스) 영에 관한, 영적인] 노래 [ᾠδή(오데)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λαλέω(랄레오) 소리를 내다, 말하다]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성하며…앞에서 나눴던 성령충만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수직적인 어떤 관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즉, 우리의 진심이 담아, 시와 찬송 그것은 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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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4 [골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기독교를 대표하는 핵심 가치가 본문에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성경을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성경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보면 그것인 어떤 종류의 사랑인지를 파악하려고 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말로 ‘사랑’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단어는 여러 종류이고 그 종류마다 각각 사랑의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습니다. - *ἀγάπη(아가페)* 조건 없는 사랑, 신적인 사랑- *ἀγάπηἀγαπάω(아가파오)* 사랑하다(동사)- *φιλία(필리아)* 친구 간의 사랑, 인간적인 사랑- *φιλέω(필로스)* 감정적인 사랑, 우정- *ἔρως(에로스)* 열적적인 사랑, 남녀간의 사랑- *στορ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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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8~12 “유다” [창49:8-12]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4. 유다유다에 대한 예언입니다. 유다는 처음으로 다른 형제들보다 축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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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41:50~52 “요셉의 가족” [창41:50-52]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요셉은 결혼을 했습니다. 요셉의 아내는 이집트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입니다. 요셉의 장인인 보디베라나 아스낫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주석인 미드라쉬나 탈굼 요나단 등에서 조금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는 있으나 신뢰할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그러나 그 적은 정보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은 이집트의 온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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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9:6~19 “그리스도인의 기준” [창39:6-19]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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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9:3~5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 [창39:3-5]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매우 흥미롭습니다. 보디발 장군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았습니다. 보디발 장군이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있는 것을 시각적으로 봤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환상으로 본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보았습니다. 이는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보디발 장군이 볼 수 있는 것은 요셉뿐입니다. 그러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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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0:25~36 “야곱의 계획” [창30:25-36]25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겁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26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27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28 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29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가축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31 라반이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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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29:31~35 ”긍휼의 하나님과 레아“ [창29:31-35]31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3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레아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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