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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2:11~12 “목적과 방법“ [출2:11-12]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시간이 지났습니다. 모세는 어느덧 40세가 되었습니다. 장성한 어른이 되었습니다.어느 날 모세는 자기 형제들, 즉 히브리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히브리인에게 폭력을 가하는 이집트 사람을 봅니다.모세는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이집트인을 죽이고 모래 속에 묻어 버렸습니다.몇 가지 생각할 지점들이 있는 말씀입니다. 먼저, 모세의 자아 정체성입니다.모세는 히브리인입니다. 그러나 이집트 공주의 아들로 자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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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2:5~10 “하나님의 역전과 섭리” [출2:5-10]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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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2:3~4 “갈대상자” [출2:3-4]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이제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 요게벳은 아이를 위해 갈대로 만든 상자를 가지고 옵니다. 아마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갈대로 만든 상자였을 것입니다. 요게벳은 그 상자에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합니다. 역청이란 [חֵמָר(헤마르)]로 표면에 바르는 진흙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석유의 가장 무겁고 점성이 높은 성분입니다. 상온에서는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이고, 특징은 매우 끈적거리며 뛰어난 방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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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2:1~2 “사랑에 답함“ [출2:1-2]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레위 여성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여인은 아들이 잘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습니다. 조금 이상하게 보이거나 사람은 잘생기고 봐야 한다는 농담을 해볼 만한 표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잘생기다는 의미의 단어는 [טוֹב(토브)]라는 단어로 좋은, 선한, 훌륭한, 뛰어난 등의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외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사랑스러워할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엄마들이 지닌 모성애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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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1:15~22 “두려움” [출1:15-22]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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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1:12~14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사랑” [출1:12-14]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이집트의 파라오는 이스라엘 민족을 학대했습니다. 학대란 [עָנָה(아나)]라는 것으로 괴롭히고 압박하고 누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라오가 이렇게 한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을 약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괴롭혀서 마음을 꺾어 놓고 민족의 정체성을 이집트에 굴종하게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더욱 번성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근심했습니다. 생각할 지점들이 많습니다. 우선 방법론적인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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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11 “지혜 [출1:8-1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이집트에 새로운 파라오가 등극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왕조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파라오 개인이 등극한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몇 가지 지지받는 설명은 요셉 당시의 이집트는 힉소스 왕조(이집트의 15~16왕조)이며, 본문의 새로운 파라오는 아모세 1세(이집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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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 1:1~7 “언약의 성취” [출1:1-7]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야곱의 가족 70인이 이집트로 이주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요셉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인생을 붙잡아 한 가족을 살리고, 더 나아가 한 민족을 살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모두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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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를 시작하며” 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שְׁמוֹת(쉐모트)]입니다. 그 의미는 ‘이름들’이라는 뜻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이 성경은 ‘출애굽기’이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이집트로부터 탈출한다,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기원전 3~2세기경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에서 출애굽기의 제목을 [Ἔξοδος(엑소도스)]라고 붙인 영향입니다. 엑소도스는 나간다, 탈출한다,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부른 이유는 출애굽기의 핵심 사건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흥미롭게 이 단어는 ‘별세’라는 단어로도 번역됩니다. [눅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예수님이 변화산 사건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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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를 마치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신앙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된 창세기 말씀 묵상이 204회차가 되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의 고백으로 읽어야 할 시대의 다양한 말씀들을 조금씩 읽고 묵상해 왔습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되돌아봅니다. 아쉽지만 도드라진 믿음의 변화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204번의 기회가 있었음에 감사해집니다. 창세기는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나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시작이 하나님이었다는 믿음으로부터 죄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상, 그러나 하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상 가운데서도 모든 시대를 관통하며 구원의 약속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 약속은 결국 우리를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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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22~26 “야곱의 죽음” [창50:22-26]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창세기의 마지막은 요셉의 죽음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요셉은 110세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요셉의 죽음에 대한 기록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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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20~21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면” [창50:20-21]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요셉의 대미를 장식하는 말입니다. 아름답다, 훌륭하다는 등의 수식어를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말이며 기독교 신앙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결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해를 당했습니다. 해란 [רַ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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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50:18~19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50:18-19]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자신들의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며 요셉에게 용서를 구하는 형들을 향한 요셉의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부당함과 억울함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이겨 내고 원수에게 철저하게 복수하는 장면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복수'라는 말이 '사이다'라는 말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복수를 하는 그 장면에서 가슴에 맺힌 무언가를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소감이 있어 그것을 '사이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인 것 같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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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50:15~17 “직면과 회개” [창50:15-21]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야곱의 장례를 마치고 다시 이집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제들은 근심에 빠졌습니다. 그것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이 행했던 과거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면에서 야곱이라는 방패가 그들.. -
[말씀묵상] 창세기 50:1~14 "야곱의 장례" [창50:1~14]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 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이 바로의 궁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바로의 귀에 아뢰기를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하라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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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를 마치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신앙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된 창세기 말씀 묵상이 204회차가 되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의 고백으로 읽어야 할 시대의 다양한 말씀들을 조금씩 읽고 묵상해 왔습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되돌아봅니다. 아쉽지만 도드라진 믿음의 변화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204번의 기회가 있었음에 감사해집니다. 창세기는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나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시작이 하나님이었다는 믿음으로부터 죄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상, 그러나 하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상 가운데서도 모든 시대를 관통하며 구원의 약속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 약속은 결국 우리를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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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1~4 “야곱의 예언 - 르우벤” [창49:1-4]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아들들을 모이게 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후일에 당할 일’을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후일에 당할 일’이란 [אַחֲרִית הַיָּמִים(아하리트 하야밈)]으로 ‘날들의 마지막’ 또는 ‘장래’의 의미가 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 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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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4:30~31 “마귀에게 틈을 내어준 결과” [성경 본문]30 야급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레위와 시므온이 세겜 성의 사람들을 도륙하고 재물을 노략했습니다. 레위와 시므온은 끔찍한 일을 했음에도 그들은 스스로의 행위에 대해 변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여동생에 대한 유린과 그로 인한 분노였습니다. 그들의 분노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힘들며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를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행한 일은 끔찍하고 참혹할 만큼의 폭력이자 죄악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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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4:1~12 “폭력의 역사 1” [창34:1-12]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8 하몰이 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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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1:19,30,32~35 “라반의 드라빔“ [창31:19]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창31:30] 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창31:32-35]32 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33 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34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낙타 안장 아래에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매35 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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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11 “지혜 [출1:8-1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이집트에 새로운 파라오가 등극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왕조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파라오 개인이 등극한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몇 가지 지지받는 설명은 요셉 당시의 이집트는 힉소스 왕조(이집트의 15~16왕조)이며, 본문의 새로운 파라오는 아모세 1세(이집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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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출애굽기를 시작하며” 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שְׁמוֹת(쉐모트)]입니다. 그 의미는 ‘이름들’이라는 뜻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이 성경은 ‘출애굽기’이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이집트로부터 탈출한다,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기원전 3~2세기경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에서 출애굽기의 제목을 [Ἔξοδος(엑소도스)]라고 붙인 영향입니다. 엑소도스는 나간다, 탈출한다,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부른 이유는 출애굽기의 핵심 사건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흥미롭게 이 단어는 ‘별세’라는 단어로도 번역됩니다. [눅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예수님이 변화산 사건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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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5:1~15 “자신을 밝힌 요셉” [창45:1-1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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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5:1~5 “야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창35:1-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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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배소서 1:3~14 [엡1:3-14]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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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8~33 “야곱의 유언” [창49:28-33]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야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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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9:22~26 “요셉” [창49:22-26]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11. 요셉 야곱은 요셉에 대한 예언을 합니다.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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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43:1~15 “유다의 보증” [창43:1-15] 1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3 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히 경고하여 이르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 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 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이스라엘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또 다른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말하여 나를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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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41:50~52 “요셉의 가족” [창41:50-52]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요셉은 결혼을 했습니다. 요셉의 아내는 이집트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입니다. 요셉의 장인인 보디베라나 아스낫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주석인 미드라쉬나 탈굼 요나단 등에서 조금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는 있으나 신뢰할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그러나 그 적은 정보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은 이집트의 온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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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8:1~7 ”유다“ [창38:1-7]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유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오랜 시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가 실제적으로 장자와 같은 역할을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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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7:12~24 “요셉을 살린 르우벤” [창37:12-24]12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15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16 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17 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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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7:1~4 “편애와 차별“ [창37:1-4]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요셉은 십칠 세였습니다. 우리 시대에는 고등학생에 해당되는 청소년입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시기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 말씀을 보면 요셉이 사랑스럽거나 의젓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철이 없고 얄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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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창세기 35:9~15 “한 줄로 기록된다면” [창35:9-15]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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