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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2

골로새서 3:23~25 [골3:23-25]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들과 상전의 관계에 대한 권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권면에는 조금 불편해 보이는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순종하라, 복종하라는 말들이 그러했습니다. 평등하지 않은 시대상이 있었고 그 불평등의 관계에서 약자, 소외된 계층이 강자와 기득권을 누리는 사람들에 대해서 순종과 복종의 태도를 가지라는 의미들이 그러했습니다. 물론 일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내와 남편의 관계도 상호 복종과 사랑의 관계였고 자녀와 부모도 순종과 존중의 .. 2025. 6. 12.
골로새서 3:22~23 [골3:22-2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22절은 종들에게 전하는 권면입니다. 당시에는 종이라는 신분 계층이 존재했습니다. 사람의 기본적인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노예’라는 계층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인권이 너무나 미미했던 시대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노예제도’는 잘못된 제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존엄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예제도나 신분계층 같은 것이 제도적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사회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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