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됨3 에베소서 4:5~6 [엡4:5-6]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주는 [κύριος(퀴리오스)] 로 주, 주인을 가리키는 말로 하나님을 가리키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주’라는 호칭은 흥미롭습니다. 주라는 의미는 어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왕이나 통치자를 의미하지만 이 단어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대상에 대한 호칭이면서 동시에 관계적인 언어입니다. 가령 실제로 왕이 있더라도 그 왕이 나와 주종의 관계가 아니면 그 왕은 나에게 ‘주’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라고 부르는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가 .. 2025. 8. 12. 에베소서 4:4 [엡4: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이 말씀은 교회의 본질에 대해 묵상하게 합니다. 에베소서 1장 22절과 23절 말씀은 교회가 예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 관점에서 몸이 하나 이듯이 교회는 하나입니다. 이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며 동시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몸이 하나라는 것은 몸과 마음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따라 몸이 움직이는 것 입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저도 마음의 생각에 따라 손가락이 움직여줌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 입니다... 2025. 8. 11. 에베소서 4:1~3 f [엡4:1-3]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사랑이라는 단어 있는 몇 가지 이름들을 묵상했습니다. 그것은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입니다. 그리고 ‘자비’라고 번역하면 좋은 사랑의 이름입니다. 이들이 함께 모이면 ‘서로 용납함’을 이루어 냅니다. 용납함이란 [ἀνέχομαι(아네코마이)] 라는 단어로 참다, 견디다, 용서하다는 의미입니다. 참고 견디는 것 용서하는 것은 한때 미덕이라고 여겨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와 .. 2025.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