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골로새서60 골로새서 1:9~12 [골1:9-12]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교회의 소식을 들은 바울은 골로새교회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골로새서 1장 9~12절 말씀을 순화시켜본 것입니다. 하나님! 골로새교회의 지체들이 모든 영적인 지혜가 풍.. 2025. 4. 26. 골로새서 1:7~8 [골1:7-8]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에바브라’라는 그리스도인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골로새서와 빌레몬서에서 3번 그 이름이 언급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성경에 기록된 에바브라는 이런 사람 입니다.-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종이 된 사람 (골 1:7)- 골로새교회를 위한 신실한 일꾼(골 1:7)- 골로새교회 공동체를 말씀으로 양육시킨 사람(골 1:7)- 골로새교회의 소식을 바울에게 전한 사람(골 1:8, 4:12)- 골로새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골 4:12)- 라오디게아, 이에라볼리에 있는 사람들.. 2025. 4. 25. 골로새서 1:6 [골1: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열매를 맺어 자랐습니다.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었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 마음에서 말로, 행동으로 그 행동과 방법이 점점 더 성숙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 밖 즉, 세상 속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의 믿음을 간직한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사랑의 표현과 실천이 드러났습니다.그들이 .. 2025. 4. 24. 골로새서 1:3~5 [골1:3-5]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감사할 만큼 믿음이 좋고 사랑이 넘치는 것일까요?5절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늘에 쌓아 둔 소망입니다. 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 있어서 믿음과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이란 무엇일까요? 하늘에 쌓아둔 *‘ἀπόκειμαι(아포케이마.. 2025. 4. 23. 골로새서 1:3 [골1:3]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바울과 디모데는 골로새교회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골로새교회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사랑 때문입니다. 이 지점을 묵상해 봅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의 지체들을 위해 또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의 기도는 어려움 당한 지체를 위한 간구입니다. 사실 이것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어려움 당한 지체나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귀하고 소중한 마음과 태도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디모데의 골로새교회 지체들을 위한 기도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는 다른 지체들에게 어떤 기도를 하게 만들고 있는 걸까요? 우리의 어려움이나 우리가.. 2025. 4. 21. 골로새서 1:1~2 [골1:1-2]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이 짧은 두 구절은 골로새교회를 향한 편지의 인사말입니다. 지금은 편지를 쓰는 일은 거의 없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과거에 편지를 쓸 때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를 매번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계절과 날씨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바울도 성령의 감동 안에서 그 첫 문장을 고심하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계절이나 날씨 이야기로 시작했던 것처럼 바울의 서신들을 보면 비슷한 구조로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반복되는 형식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들여다.. 2025. 4. 2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