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6

[골1: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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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열매를 맺어 자랐습니다.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었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 마음에서 말로, 행동으로 그 행동과 방법이 점점 더 성숙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 밖 즉, 세상 속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의 믿음을 간직한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사랑의 표현과 실천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이 들은 ‘복음’이란 *εὐαγγέλιον(유앙겔리온)* 라는 단어로 *εὖ(유)와 ἄγγελος(앙겔로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앙겔로스’는 ‘사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라는 의미이며 ‘유’는 ‘잘, 좋게‘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라는 의미가 있고 그 의미를 한자어로 *福音(복음)* 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들은 ‘복음’이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기쁜 소식이었고 그것을 깨닫게 된 사람들은 그 기쁨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쁨은 절대로 감출 수 없습니다. 즐거운 일, 행복한 일이 있는 사람은 그 얼굴 표정에서 그리소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서 그 기쁨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것이겠지만 이 짧은 글을 읽으며 묵상의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도 이미 이 복음을 들으셨을 것 입니다. 여러분 안에도 이 복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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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을 위한 질문들.    
1.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이유로 기쁜 소식 입니까?    
2. 예수님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의 삶의 모양은 어떤 모습일까요?    

기도제목.
1.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을 회복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