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창세기

[말씀묵상] 창세기 22:15~19 “복음“

by 기대어 보기를 2026. 1. 24.

[창22:15-19]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재차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다의 모래와 같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또 하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고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성경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잇는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의 씨,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 그리고 야곱의 아들들로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됩니다. 약속 그대로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다의 모래와 같이 아브라함의 자손은 번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은 구속사의 역사 속에 한 지점으로 응집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서 이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즉, 오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의 믿음의 계보는 예수 그리스도에 이어지고 이삭을 대신하여 준비된 숫양이 이삭 대신 죽어 이삭이 살았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대신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 모든 사람들의 구원이 되십니다. 이것을 기쁜 소식 즉, 복음 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창세기 3장 15절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말씀처럼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입니다. 말씀처럼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어진 이 시험은 단지 아브라함의 순종과 믿음을 보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심을 역사 속에서 보여주시는 믿음의 사건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현장에서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영적인 전쟁일 치룬 것이고, 아브라함과 이삭의 순종은 숭고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개인적인 것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 안에는 각자 도생이 아니라 대신죽음이라는 희생과 섬김이 있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정신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방법이십니다. 

저마다 각자의 생존을 위해 무한히 경쟁하는 지금의 이 시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순종하는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아닐까 묵상해 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선택을 했을 때의 결과가 공동체에 유익이 되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것은 어떻게 세상에 복이 되는 것일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