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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4

골로새서 3:11 [골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에 차별이 없습니다. 즉, 누구나 새 사람을 입을 수 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이것은 당시에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니요 당시에도 당연한 것이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아직도 진.. 2025. 5. 30.
골로새서 2:18~19 [골2:18-19]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우리를 조금 미혹하게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골로새교회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겸손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로서 천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천사를 숭배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을 했습니다. 당시에 그들이 가졌던 혼란스러움을 오늘 우리에게로 가져와 볼까요? 여러분들은 천사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날 교회에서 ‘천사’는 거의 이야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분명 천사가 나옵.. 2025. 5. 22.
골로새서 2:16~17 [골2:16-19]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으므로 앞에서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본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6절과 17절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오해와 잘 알지 못함에서 오는 불안의 요소가 만들어낸 율법의 영향력입니다. 앞에서 나눴듯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온전함과 충만함, 그리고 충분한데 그것을 온전히 알거나 믿지 못하면 왠지 무언가를 더 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함들이 파고듭니다. 그리고 그 불안함의 자리에 율법조문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이런 내용으로 속삭입니다. - 그리스도인은 음식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부정한.. 2025. 5. 21.
골로새서 2:8~10 a [골2:8-10]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로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미혹되지 않고 분별할 수 있기를 원하는 권면의 내용입니다. 당시에 교회 공동체 안에 ‘철학’과 ‘헛된 속임수’가 들어오고 그것이 신앙의 혼란을 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헛된 속임수는 모르겠지만 ‘철학’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도 언급하고 있는데 ’사람의 전통‘이란 *παράδοσις(파라도시스)* 즉, 사람들 사이에 내려오는 또는 전해 지는 교훈과 계명, 이야기들을.. 202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