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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창세기

[말씀묵상] 창세기 49:19 “갓”

by 기대어 보기를 2026. 6. 11.

[창49:19]
19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7. 갓

 

갓에 대한 예언입니다.

  •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갓은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첫째 아들입니다. 그 이름은 [גָּד(가드)]로 레아는 ‘복되도다’는 의미로 아들의 이름을 갓이라 지었습니다.

 

갓은 복이라는 의미 외에도 행운, 좋은 운명과 같은 의미도 있는데 발음이 군대를 뜻하는 [גְּדוּד(게두드)]와 비슷하여 야곱은 언어의 유희로 군대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쯤 되니 단도 그렇고 야곱이 일부러 아들들의 이름에 따라 예언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는 상황을 맞이하지만 그 위기를 이겨내고 끝내 승리하는 강인한 지파가 된다는 예언입니다.

 

갓 지파는 암몬과 모압, 아람과 인접한 요단 동편 국경 지역을 기업으로 얻습니다. 그로 인해 자주 침략을 당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갓 지파에서는 강한 전사들이 많이 배출됩니다.

 

다윗의 때에 다윗의 용사들 가운데 갓 지파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사자 같은 얼굴을 가졌고 산의 노루처럼 빠르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상12:8]
갓 사람 중에서 광야에 있는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의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갓 지파는 침략을 자주 받았습니다. 삶으로 치면 고난이 많은 삶입니다. 그러나 그런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지켜내는 강인함을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강하고 용맹스러운 전사들이 배출된 것입니다.

 

로마서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롬5:3-4]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갓 지파를 통해 환난과 역경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만 그것을 견디어 내면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강인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세상과 맞닿아 살아가는 우리는 물리적인 침략을 당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세상의 가치 기준과 신앙의 가치 기준이 충돌하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 그런 충돌 속에서 믿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편에서 끝까지 견디어 낸다면 꺼지지 않는 소망의 불꽃이 우리 안에 머물고 그것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최근에 겪은 세상과 신앙 사이의 갈등은 무엇입니까?
  2. 어떤 결정과 선택을 하셨습니까?
  3. 지금 그때로 돌아가 다시 선택한다면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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